공주 춘소 커피 카페
• 주소 : 충남 공주시 쌍신길 108 1층, 2층
• 영업 : 10:30 - 21:00
[라스트오더 20:30]
• 주차장 : 있어요🙆🏻♀️
이날은 대전 근교로 나와 공주에 있는 춘소 커피 카페에 갔어요!
칭구가 너무 이쁜 카페가 있다며 데려와줬는데
외관부터 하얗하얗하고 도심지과는 다르게 뻥 뚫려 있어 좋았어요😊
디저트는 타르트와 빵 종류가 조금 있었는데
처음엔 커피만 주문했다가 나오자마자 다시 가서 디저트도 주문했어요🤣
[주문]
아메리카노 : 5,500원
소프트아이스크림 : 5,500원
- 상하목장 유기농 + 밤 퓨레
라즈베리 치즈 타르트 : 4,500원
플레인 치즈 타르트 : 4,000원
다른 테이블에서 먹던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슬쩍 담고 타르트는 작길래 2개나 골라버렸어요😆
구조가 되게 독특했었던 춘소 커피.
입구에서 들어오면 카운터가 보이고 양옆으로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있어요.
ㄷ자 모양의 건물 같은데 설계가 특이하고 층고도 높아서 더 넓어 보였어요.
벽도 완전 희색이 아닌 따뜻한 느낌이 드는 색이었고 가구도 비슷한 톤이어서 이뻤어요😊
2층까지 있으며 통 창으로 되어 있어서 앞에 보이는 논 뷰가 포인트인 것 같아요!
기대하고 왔던 포토존♥
인공 폭포(?)가 분위기를 만드는 데 한몫한 거 같아요!
돌다리가 포토 스팟 중 하나인 거 같아서 사진 실컷 찍고 온거 같아요.
해외에 있는 느낌도 물씬 나는 기분이었어요😆
아메리카노는 기본적인 맛이었고
소프트아이스크림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달달한 밤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인데 흔하지 않아서 그런지 시키기 잘한 거 같아요!
플레인 타르트는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올라간 느낌이었어요!
커피와 먹기 좋았으며 라즈베리 타프트는 플레인에 잼이 올라간 거 같았어요.
비슷한 느낌이라 타르트 2개보단 타르트 하나랑 빵 하나 주문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폭포를 보며 선선한 바람도 불어서 너무 기분 좋게 있다가 갔어요😊
물소리 덕분에 다른 사람들 말소리가 안 들려서 좋았는데 칭구 말소리도 살짝 안 들린다는...🤣
중간에 한번 물이 잠시 안 나왔었는데 그땐 조용-해지면서 자연의 소리도 드를 수 있어 좋았어요👍🏻
방문 날짜 : 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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