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여행 일정
5일 차 : 하카타버스터미널→ORIX렌트카 →다자이후 텐만구→와규멘타이 카구라(명란덮밥)→스타벅스 다자이후 오모테산도점→벳부 지옥순례(5곳)→레이메이 료칸
6일 차 : 킨린호수→유후다케 등산로→야마다 휴게소(상행)→마린월드→키와미야(함바그)→숙소 체크인
7일 차 : 모토무라(규카츠)→러쉬+돈키호테→nancle(타코야키)→오호리 공원→멘야타이슨(라멘)→하카타역 크리스마스 마켓
8일 차 : 숙소 체크아웃→후쿠오카 공항→한국
※ 필요하신 부분 누르면 바로 이동해요🫡
📌7일 차
📍후쿠오카 모토무라 [규카츠집]
후쿠오카 모토무라 규카츠 [牛かつもと村 博多パルコ店]
• 돈까스 전문점
• 영어 주소 : 일본 〒810-0001 Fukuoka, Chuo Ward, Tenjin, 2 Chome−9−18 福岡パルコ新館B2階 B202区画
• 일본 주소 : 〒810-0001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天神2丁目9−18 福岡パルコ新館B2階 B202区画
• 영업 : 11:00 - 23:00
드디어 오사카부터 가고 싶었던 모토무라 규카츠집에 왔습니다😆
[웨이팅 때문에 계속 실패했던 곳...]
본점은 아니지만 항상 규카츠는 맛있게 먹고 갔던 일본이라 기대를 많이 했어요!!!
여기도 약간의 웨이팅이 있어서 미리 주문 먼저 넣고
20분 정도 있다가 들어갈 수 있었어요!
[주문]
규카츠 정식(195g) : 2,300엔
콜라 : 300엔
여기는 백화점 안에 있는 음식점이라서 많이 크진 않았어요.
왼쪽은 바 테이블 오른쪽은 2인석, 4인석으로 되어 있었어요.
군데 맛이 생각보다 평범했어요.
맛없다는 아니지만 예전에 오사카에 먹었던 맛은 아니었던 거 같아요😭
제 입맛이 바뀐 건지 다른 지점이라 그런 건지
3번의 실패로 맛보는 거였는데 조쿰 아쉬운 느낌이었어요😭
사실 백화점에 온 이유는 러쉬에 들리기 위해서였어요!!!
일본 올 때마다 돈키호테만 갔었는데 러쉬가 싼 건 들었지만
얼마나 싸겠어하고 갔는데 반값이나 하다니🤣?!?!!?
지인 선물과 반신욕을 위해 러쉬에서 7,581엔이나 쓰고 나왔어요😆
📍후쿠오카 돈키호테
후쿠오카 돈키호테 [ドン・キホーテ 福岡天神本店]
• 할인점
• 영어 주소 : 1 Chome-20-17 Imaizumi, Chuo Ward, Fukuoka, 810-0021 일본
• 일본 주소 : 〒810-0021 福岡県福岡市中央区今泉1丁目20−17
• 영업 : 연중무휴
많이 갔지만 안 들릴 수 없는 돈키호테😊
다들 아시죠??? 꼬옥 낮에 가세요!!!
낮에도 사람이 많을 때도 있지만 밤에는 아주 말도 안 되게 붐비기 때문에...!
다행히도 한적해서 동생을 먹고 싶다는 곤약 젤리, 푸딩 등 3,741엔 언치 사 왔어요!!!
한국에도 있지만 좀 더 싸기도 하고 다양하게 맛보라고 맛별로 다 사들고 왔어요🤣
📍후쿠오카 nancle [타코야키집]
후쿠오카 nancle
• 테이크아웃 전문점
• 영어 주소 : 일본 〒810-0041 Fukuoka, Chuo Ward, Daimyo, 1 Chome−2−6 1F
• 일본 주소 : 〒810-0041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大名1丁目2−6 1F
• 영업 : 12:00 - 21:00
[매주 월 휴무]
걷어가는 길에 nancle 타코야끼집도 있어서
마요네즈 듬뿍 파 송송 타코야끼로 주문해서 길가에서 후루루룩 먹고
목마르면 옆에 있던 자판기에서 음료도 뽑아 먹고
이게 일본을 즐기는 방법인 거 같아요😆
📍후쿠오카 오호리 공원
후쿠오카 오호리 공원 [大濠公園]
• 공원
• 영어 주소 : 일본 〒810-0051 Fukuoka, Chuo Ward, Ohorikoen, 公園管理事務所
• 일본 주소 : 〒810-0051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大濠公園 公園管理事務所
• 영업 : 연중무휴
열심히 걷다 보니 나온 오호리 공원입니다!!!
날씨가 안 좋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굉장히 크기가 큰 규모라서 좋았어요.
가는 길에 만난 작은 놀이터.
걸어가는데 하아아아아아안참 걸려서 힘들어서 살포시 쉬었다 갔어요😆
📍후쿠오카 오호리 공원 안 パークショップ [카페]
후쿠오카 パークショップ
• 제과점
• 영어 주소 : 일본 〒810-0051 Fukuoka, Chuo Ward, Ohorikoen, 1−3 ボートハウス大濠パーク
• 일본 주소 : 〒810-0051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大濠公園1−3 ボートハウス大濠パーク
• 영업 : 09:00 - 18:00
스타벅스를 갔다가 자리 없어서 다른 곳을 찾아온 파크숍 (パークショップ)
날이 추워져서 따뜻한 공간과 음료가 필요했기에 들어오자마자 주문했어요.
[주문]
코코아 : 363엔
밀키 치즈빵 : 286엔
몸이 힘드니깐 별거 아닌 코코아가 무슨 엄청난 에너지 음료처럼 느껴졌어요😋
날씨는 안 좋지만 포기할 수 없는 인증샷...!
날씨 좋을 때 다시 한번 와보고 싶어요.
안쪽까지 들어갈 수 있는데 너무 추워서...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힛
📍후쿠오카 멘야타이슨 [라멘집]
후쿠오카 멘야타이슨 [麺屋たいそん]
• 일본라면 전문점
• 영어 주소 : 일본 〒812-0011 Fukuoka, Hakata Ward, Hakata Ekimae, 3 Chome−12−3, Tamaishinwa Bld, 1-B
• 일본 주소 : 〒812-0011 福岡県福岡市博多区博多駅前3丁目12−3, Tamaishinwa Bld, 1-B
• 영업 : 11:00 - 24:00
🌟 살포시 추천🥴
숙소에서 푹 쉬다가 저녁 6시쯤에 배가 고파서 다시 나왔어요!!!
생각해 보니 라멘은 한 번도 안 먹어본 거 같아서
길 가다가 나온 멘야타이슨으로 가보았습니다😆
어떤 라멘을 먹을까 하다가 덮밥도 먹고 싶어져서 오른쪽 밑에 있는 세트로 라멘을 시키기로 했어요!!!
오츠카레사마(お疲れ様 = おつかれさま) 세트였는데 원하는 라멘+만두 5개+생맥주까지 있는 메뉴였어요!
라멘은 왼쪽은 진한 맛 오른쪽은 덜 진한 맛인 거 같아서
전 너무 진하면 느끼한 거 같아서 오른쪽으로 선택했습니다🐷
[주문]
수고했어 세트 : 650엔
- 라멘(포장마차 라멘)+생맥주+만두 5개
차슈 덮밥 : 400엔
가라아게(3ps) : 300엔
+ 추가
명란 덮밥 : 400엔
쭉쭉쭉 나온 음식들!!!
라멘 진짜 맛있었어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느낌이었어요!
한 그릇 더 시키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그러단 크리스마 마켓에 가서 아무것도 못 먹을 거 같아서 자제(?) 했어요🤣
[이미 한도 초과 중🤣]
차슈 덮밥이 맛있어서 명란이 유명한 후쿠오카니깐 추가로 시켰는데
차슈가 훨씬 맛있었어요!!!
가라아게와 만두는 말해 모해~느낌 일본 가라아게는 왜 이리 맛날까요?
📍후쿠오카 하카타역 크리스마스 마켓
후쿠오카에 온 가장 큰 이유는???
후쿠오카 크리스마스 마켓 때문이었어요!!!
식당에 나와 하카타역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조금씩 빤짝이기 시작해요😆
원래 이런 큰 행사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잘 안 가는데
3년 동안 코로나를 겪고 나니 할 수 있을 때 즐기자는 생각이 많아진 거 같아요😊
막상 가니 진짜 사람이 많더라고요ㅎ
그래도 조명이 너무 이쁘게 되어 있어서 사진 한참 찍고 푸드트럭 있는 데로 가니 줄 서서 들어갔어요!!!
오히려 사람이 엄청 붐비는 것보다 적당히 끊어가면서 들어가는 게 좋았던 거 같아요👍🏻
[그렇다고 편하다는 건 아님🤣]
여러 크리스마스 느낌 나는 장식들도 많이 팔고 음식도 여러 가지를 팔았어요!!!
한 바퀴 돌면서 먹을 하나둘씩 사모아서 자리에 앉았는데
성악 공연도 하고 있었는데 저희 자리가 안 보이는 자리라 노랫소리 들으면서 맛나게 흡입했답니다!!!
핫 너무 먹다 보니 결국 체한 응차씨😅
[저는 굉장히 멀쩡 그 자체🤣]
토 한번 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인터넷에서 찾아서 소화제로 보이는 거는 다 들고 왔어요!
약 3개 해서 991엔 정도 든 거 같아요.
다행히 밤늦게까지 하는 편의점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8일 차
원래는 마지막 날에 아점 먹고 공항에 가려고 했는데
아픈 응차씨을 보니 안될 거 같아서 바로 공항으로 갔는데 이게 정말 운이 좋은 거(?)였어요!!!
[이유는 뒤로 가면 알 수 있어요🤣]
📍후쿠오카 지하철
공항 가는 역에는 보증금 교환하는 기계는 없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지하철 티켓을 끊어서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아픈데... 무거운 캐리어 때문에 고생고생 중인 응차씨...♥
📍후쿠오카 공항
지하철 내리면 바로 공항이 나오는 게 아니라서 공항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야 해요!
근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요!!! 공항버스 타고 20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아픈 게 오히려 다행이었던 이유는???
셀프티켓 하는데... 놀래자 빠질 뻔했어요🤣
저희는 2시쯤 출발이라고 생각해서 여유 그 자체라서 면세 구경하려고 했는데
아니었어요!!! 12시 50분 출발이었어요🤣
아파서 먹을 정신이 없어서 바로 와서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30분쯤이어서 천만다행이었어요.
아찔하고도 오싹한 순간이었어요.
둘이서 티켓 보고 멍 때리다가 한참 웃었어요🤣
근데 또 쫄깃했던 기다림의 시간...
후쿠오카는 검사대가 몇 개 없어서 공항의 반바퀴만큼이나 줄 서있었어요😭
1시간의 쫄깃한 시간이 지나 검사대에서 푸딩을 다 뺏기고...
희한한 게 쇼핑백에 있던 것만 뺏기고 가방에 들어있는 건 안 뺏겼어요ㅎ
크리스마스 마케 갔다가 맛있다고 해서 간 니시도리 푸딩을 2,225엔치나 샀는데... 안녕...
다행히 10분 남아서 들어갔는데 30분 연차😊
13시 30분쯤 돼서 탔습니다!
다행히 갈 때는 옆자리에 앉아서 갈 수 있었어요😊
비행기는 봐도 봐도 설레는 거 같아요!
1시간 2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한 한국!
3년 만에 여행이라 너무 설레고 들뜬 마음에 오사카, 후쿠오카을 8일 동안 다녀왔는데
시간이 흐른 만큼 몸도 스타일도 많이 바뀐 느낌이었어요.
전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녀도 신나고 지쳐도 버텼는데
이제는 아침에 푹 자고 든든히 먹고 출발해야 저녁까지 버틸 수 있고
몸이 힘들면 숙소 와서 쉬고 차도 빌려서 다니는 편함도 알게 된 거 같아요😊
📍한국 도착!
그래도 달라지 않는 건 바로 도착하면 한국 음식을 넣어줘야 한다는 점!!!
감자탕으로 느끼했던 속도 내려주고 제일 보고 싶던 아가랑 한참 부비부비 했습니다😆
너무너무 행복하고 느낀 게 많았던 여행이었어요!!!
다른 곳도 기회가 생기면 바로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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